전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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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5.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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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산물 3,300만불 수출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결의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0일 전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의회 임원선출에서 부귀농협 정종옥 조합장이 회장으로, 금만농협 최승운 조합장이 부회장으로, 봉동농협 김운회 조합장이 감사로 추대됐다.
유재도 본부장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미중 무역분쟁, 북미 관계, 이란 제재로 유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속적으로 수출 확대에 노력해 농산물 수출 3,300만불을 기필코 달성,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이루는 선도적인 농협이 되자”고 당부했다. 
수출협의회 정종옥(부귀농협 조합장)회장은 전북농산물 수출 목표인 3,300만불을 달성하는데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고 “전북농협 수출협의회가 농산물 수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농협은 올해 배, 파프리카, 토마토, 메론, 밤, 건강보조식품 등 기존 주력 수출품목 외에 토마토, 딸기, 수박, 양파, 사과 등 수출 유망품목을 집중 발굴해 일본, 대만, 홍콩, 캄보디아 등 주요 국가에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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