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제7회 부안마실축제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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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제7회 부안마실축제 집중 홍보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5.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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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잼버리 개최, 퍼레이드 참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호평
부안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 2023 부안 세계잼버리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세계잼버리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미니잼버리가 축제 하루 전인 지난 3일부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야영 및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특히 축제 첫째 날인 지난 4일에는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에 미니잼버리에 참가한 40여명의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잼버리 홍보 및 축제 분위기를 고취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을 뿐만 아니라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2023 부안 세계잼버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또 축제 기간(4~6일) 내내 ‘잼버리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잼버리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잼버리 홍보부스는 대나무로 제작한 영문을 비롯해 잼버리 에어바운스, 야영텐트 등 잼버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상징물 및 시설물 설치뿐만 아니라 룰렛이벤트, 엽서쓰기, 개척물 만들기, 3D 안경만들기, 텐트체험, 사진인화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채연길 부안군 새만금잼버리과장은 “부안마실축제 기간동안 2023 부안 세계잼버리를 홍보하는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잼버리 붐 조성 등을 통해 2023 부안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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