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제23회 JB 인문학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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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제23회 JB 인문학강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5.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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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경찰대학 교양과정 교수 ’ 박상미 대표 초청 강연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 8일 군산중앙여고에서 제23회 ‘2019 JB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 날 강좌는 군산중앙여고 1, 2학년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아, 넌 누구니’,‘박상미의 고민사전-나를 믿어야 꿈을 이룬다’등의 저자이자 현재 경찰대학 교양과정 교수이며  ‘더공감 마음학교’ 박상미 대표를 초청, ‘나를 믿어야 꿈을 이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 대표는 “고통과 역경 속에서 스스로를 믿고 꿈을 이룬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들을 풀어 놓으며 그들의 공통점은 ‘믿어주는 한 사람을 롤모델로 삼고 조언을 구했다’”라며 “열등감은 내려놓고 현재 본인의 모습에 좌절하거나 자신의 꿈을 폄하하지 말라. 지금의 고통이 미래 희망의 스펙이 된다”고 격려했다.
강연 후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소통의 시간과 사인회를 마련하면서 학생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17년부터 시작한 JB인문학강좌는 청소년들의 소통과 공감이 되는 대표적인 문화활동 으로 현재까지 도내 20개교 6,590여명의 학생들에게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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