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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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성황’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5.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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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부귀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8일 진안군 부귀면사무소 광장에서 주민, 향우회원, 기관사회단체장, 자매결연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부귀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풍성한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자매결연단체인 전주시 덕진동 주민자치센터 주민들의 난타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과 부귀영화 장학금 등이 수여됐다. 면민의 장에는 △공익장 이석근 △효열장 장춘희 △애향장 김진우씨에게 수여됐다. 체육행사는 과자 따먹기, 장애물 경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어린 시절 운동회를 연상할 수 있는 유쾌한 경기로 즐거움을 더했다.또한 그동안 숨겨놓은 노래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을 마지막 순서로 면민화합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진구 부귀면장은 “면민의 날을 맞아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진안의 관문인 부귀를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면민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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