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제품제작소 ‘2019년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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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제품제작소 ‘2019년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 운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5.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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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운동 확산 위해 도내 12개 초.중.고교 방문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이 이달부터 6월까지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전북시제품제작소와 함께 ‘2019년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는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경제적으로 소외된 도내 청소년들에게 전북시제품제작소가 메이커트럭을 이용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 초.중.고 12개교를 선정해 3D프린터 및 3D스캐닝 원리교육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로봇팔 작동시연, 아두이노 RC카 체험 및 3D펜과 레이져조각기를 활용한 메이킹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북시제품제작소의 새단장 기간 동안 운영했던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는 위기대응지역인 군산을 시작으로 도내 13개교를 찾아 3D 프린팅 기계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시연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드론 플라잉, 3D스케닝 체험 및 외부강사를 통한 아두이노와 3D펜을 이용한 메이커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18년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를 받은 학생이 총3,326명으로 작년 한해동안 전북시제품제작소에 직접 방문한 2,452명에 비해 수혜인원이 136%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에 관심 있는 학교는 전북시제품제작소 홈페이지(www.jb3dcaf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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