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 스마트폰 행복이음 배움교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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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동부보훈지청, 스마트폰 행복이음 배움교실 추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5.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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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국가유공자 맞춤형 눈높이 스마트폰 교육 실시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는 7일 KT IT서포터즈와 연계하여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행복이음 배움교실”을 개최하였다.
 '스마트폰 행복이음 배움교실' 스마트폰을 소유한 고령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으로, 5월부터 2달간 총 6회의 교육을 통해 와이파이 연결하기, 사진 찍기, 카카오톡 사용하기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기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배움교실에 참여한 보훈대상자분들은 손주들과 같이 SNS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워보겠다며 열의를 보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이상 복잡하고 어려운 스마트폰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쉽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가족, 친구들과의 문자 및 영상통화 등을 이용하여 서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 습득으로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는 “고령 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복권기금의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보훈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국가유공자의 행복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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