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청년들 농촌에서의 인문학 힐링 시간가져 -
완주군은 지난 4~5일 1박2일 동안 도시청년과 농촌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이번 캠프는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저자인 고미숙 작가를 초빙하고 청년과주민 5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현 시대의 청년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또한 완주군 정책설명, 핸드메이드체험, 귀촌 청년들과의 만남, 지역해설사의 지역탐방 설명등 완주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 도시청년들이 완주군에 관심을 갖고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6월에 개최 될 청년캠프는 “문화로, 세걸음”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완주군의 문화예술을 논하며 문화귀촌의 다양성에 대하여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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