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 삼우중학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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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 삼우중학교 프로젝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5.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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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가치를 배우며 , 나를 찾아가는 수업 시작’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이하 ‘센터’)는 삼우중학교(교장 조원석) 2학년 25명과 함께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를 4월 ~ 7월까지 매주 수요일 7~8교시(연간사업) 프로젝트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삼우중학교 프로젝트는 학습장애요소 최소화를 통한 자존감 향상이다.첫 만남은 2학년 전체 77명 중 2017년 삼우중 재학생이 함께 한 떠저리(떠나자 저멀리 이제부터)프로젝트를 이어갈 정예 멤버를 선정하는 기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3개 반이 무작위로 혼합된 상태에서 모둠 구성이 이루어졌고 강당에서 안마게임- 삼우중 가라사대- 혼자왔습니다- 참참참 게임 등에서 강력한 협업을 보여준 2모둠과 5모둠 25명이 치열한 경쟁끝에 ‘떠저리 프로젝트를 이어갈 정예멤버’로 참여권을 쟁취했다. 삼우중학교 프로젝트를 제안한 학교 관계자는 ‘왜 공부를 해야 하고 수업시간에 바른자세로 앉아 있어야 하는지’ 의 중요성 보다는, 장난치고 놀아도 자신을 알게 하고 싶은 동기부여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기 주도적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젝트 수업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모아 내는 일부터, 스스로 찾아 기획할 수 있는 주도적 힘을 배양하여 자신에 대해 깊이 있게 살피게 된다. 뿐만 아니라 모둠을 구성하여 이를 중심으로 협업과 미션 수행을 통해 함께 하는 가치를 배우며 자신의 생각이 존중되려면 모둠안에서 어떻게 소통하고 협업으로 연결해야 하는지를 모둠 협의 과정에서 배우게 된다. 삼우중학교 관계자는 “이번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이타심이 향상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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