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서비스 최고 완주군, 카톡민원 상담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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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서비스 최고 완주군, 카톡민원 상담으로 진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5.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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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원서비스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등극한 완주군이 ‘카카오톡 민원상담’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진화된 행정을 펼친다.
 완주군은 갈수록 커져가는 행정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민 96%가 사용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플랫폼을 활용하여 유비쿼터스 카카오톡 민원상담 ‘완주소통Talk’을 7일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주민이 군청에 전화를 걸었을 때 한 번에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아 장시간 통화대기를 하거나 동일 내용을 반복해서 언급해야 하는 불편 해소는 물론 신속하고 적시성 있는 민원 응대로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민원서비스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앱에서 ‘완주군청’을 검색해 친구추가 한 후 완주군청을 클릭하여 1대 1 대화요청을 하면 담당자, 구비서류 안내 등 단순문의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다. 민원상담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달에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등 앞서가는 민원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송양권 종합민원과장은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지금 주민과의 소통 및 군정 홍보창구로서 큰 역할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민의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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