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국가예산 4000억 시대’ 남선북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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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국가예산 4000억 시대’ 남선북마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5.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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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활성화 등 위해 전 직원 중앙부처 방문 총력전
완주군이 국가예산 4000억 시대 개막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완주군은 2020년 국가예산 4000억 시대 개막과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의 조기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나서 일제 출장을 하는 등 총력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5월중 중앙부처 일제출장의 날(5.2~5.15)’을 정하고 박성일 군수를 필두로 국·실과소 간부는 물론 담당공무원이 총동원돼 중앙부처를 동시다발적으로 방문했다.
박 군수는 기재부, 국토부, 농림부 등 세종시 부처를 직접 방문해 미래 먹거리 사업인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등 남선북마(南船北馬)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전주시와 연계한 수소경제 거점도시 지정을 위해 군이 보유한 상용차 중심 수소경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설득에 나섰다.
또한 ‘15만 자족도시 정주기반 확충’을 위한 핵심사업인 △봉동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80억), △화산기초생활 거점 육성(40억), △삼례 도시재생 뉴딜사업(250억) 선정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한 △호남고속도속도로(삼례IC~이서JCT)확장 하반기 예타 시행 및 화산~운주(국도17호선) 시설개량 조기 착공, △용진~우아(목효마을) 부체도로 확보를 위한 총사업비 변경도 적극 피력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면밀한 준비와, 발 빠른 대응 그리고 발로 뛰는 예산확보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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