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료원 『공공의료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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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료원 『공공의료지원사업 확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5.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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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료원(원장 조백환)이 공공의료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해 공공의료지원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사람이 1,184명으로 2015년부터 5년째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은 ▲취약계층 의료지원서비스 ▲진료비지원사업 ▲이주여성 및 취약노인 건강지원사업 ▲아동건강검진 ▲장례복지서비스 등이다. 진안군의료원 진료비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및 다문화여성 ▲사회복지기관과 군 또는 보건소 추천 환자이다. 건강지원은 ▲취약아동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노인 ▲이주여성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진안군의료원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의료원 공공의료지원사업은 지난 5년간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의료복지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백환 원장은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해 의료원이 진안군민의 건강지킴이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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