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안오복마실축제, 20여만명 성료 전국 대표축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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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부안오복마실축제, 20여만명 성료 전국 대표축제 발판 마련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5.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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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여만명 방문, 외국인 방문객도 다수 글로벌 축제 우뚝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올 부안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타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구성해 축제장 곳곳에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전국 대표축제 도약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실제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올 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가운데 부안 매창공원 주 무대에만 20여만명이 찾아 수십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주행사장인 부안 매창공원 메인무대에는 각종 퍼포먼스와 예술축제, 전시·판매 및 공연·경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즐거움으로 가득했다.폐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마실 대동한마당에서는 각자 개성 넘치는 가면을 준비한 1만여명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면서 관광객까지 참여를 이끌어내 모두가 하나되는 대동한마당을 연출했다.실제 축제기간 대명리조트 변산과 해나루 가족호텔 등 부안지역 대규모 숙박시설의 경우 90% 이상의 예약률을 보였으며 지역내 요식업소의 매출도 큰 폭으로 늘었다.이석기 부안오복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은 “올 부안마실축제가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리에 개최됐다”며 “축제의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도 최우수축제를 넘어 전국 대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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