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 전직원 윤도 체험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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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내면 전직원 윤도 체험프로그램 참여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5.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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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성내면사무소 전 직원들이 지난 1일 ‘윤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 김종대 선생은 고창군 성내면 산림리 낙산마을에 있는 윤도장 전수교육관에서 윤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윤도는 음양(陰陽), 오행(五行), 팔괘(八卦), 십간(十干), 십이지(十二支) 및 24절후(節侯)가 조화롭게 배치돼 있어 고대 동양인들이 우주의 순리와 법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이날 성내면 직원들은 김종대 선생과 김희수 전수조교를 직접 만나 무료로 윤도 제작 시연과 체험을 진행했다.박호인 면장은 “성내면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고창윤도의 전통과 전승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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