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화장품 창업교육에 과감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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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화장품 창업교육에 과감한 투자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9.05.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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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사업계획에 최대 1,500만원 제품개발 지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화장품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을 유도하는 화장품 교육사업에 과감히 투자한다.
남원시는 우선 「화장품 책임판매사 창업자 교육」을 실시한다.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를 통해 7명 내외로 인원을 선발해 21일부터 18주 동안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강사진은 화장품 관련 교수와 교육전문기관 대표로 최고의 전문가이다. 출석률이 85% 이상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기업경영, 화장품산업동향, 마케팅 등 관련 전문교육과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된 창업전문가 멘토링 지원과 기업현장 전문가 개별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도 마련된다.
교육을 수료한 사람 중 사업계획서 우수평가자에게는 남원 관내 화장품 제조사와 연계협력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위탁제조에 소요되는 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한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일방적인 주입식이 아닌 상호소통방식으로 실무적인 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교육의 효과가 산업적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www.namwon.go.kr) 공지사항과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cn.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등의 서식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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