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면민의 날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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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면민의 날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4.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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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강진면 ‘제13회 강진면민의 날 대축제’ 행사가 지난 27일 갈담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체육회(회장 황의민)와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유계상)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 신대용 임실군의장, 이용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인 필봉 농악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품바와 다채로운 민속경기(고리걸기, 투호놀이, 윷놀이)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공익장(이재석), 애향장(임천옥), 효열장(강경애,최도순), 문화체육장(정목춘), 공로패(김왕중) 그리고 감사패(이준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초청가수와 스포츠댄스 등 신나는 예술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면민들의 화합과 흥겨운 한마당이 될 수 있는 노래자랑이 열려 면민과 향우회원들이 함께 즐기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유계상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면민이 하나 되어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성석 강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면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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