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프로그램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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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프로그램 이어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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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2019 전주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와 100일 필사 등 다양한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전주시 대표 독서문화축제인 ‘2019 전주 독서대전’의 첫 걸음으로 시민이 직접 도서 추천부터 선정과정에 참여해 결정된 ‘2019 전주 올해의 책’을 활용한 독서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5578명의 시민이 참여해 선정한 2019 전주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부문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청소년 부문 ‘산책을 듣는 시간’, 성인 부문 ‘당신이 반짝이던 순간’ 등 3권이다.
‘2019 전주 독서대전’ 연계 프로그램인 2019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는 오는 5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전주시립도서관은 성인 부문 도서 50명과 청소년 부문 도서 40명, 어린이 부문 도서 10명 등 총 100명의 시민을 첫 주자로 선착순 모집한다.
또 오는 5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11개 시립도서관 자료실에 ‘2019 전주 올해의 책’을 전시하고, 필사 공간도 마련해 전주시민들이 필사노트를 완성하는 100일 필사도 진행한다. 완성된 필사노트는 ‘2019 전주독서대전’ 기간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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