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면, 구석구석 어르신 찾아가는 복지상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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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 구석구석 어르신 찾아가는 복지상담 눈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4.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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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맞춤형복지 실현
완주 구이면이 주민 밀착형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톡투유’와 ‘해피찬 나눔 사업’을 매주 운영하면서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이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해 9월부터 마을 경로당 사랑방 41개소를 방문하여 거동 불편, 정보 부족 등으로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400여명의 마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 안내와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해피찬 나눔 사업’을 통해 혼자서 식생활을 준비하기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여가구에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연계해 친환경 국과 밑반찬 등을 매주 전달하고 있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 행정의 토대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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