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음악공연으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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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음악공연으로 ‘힐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4.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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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복합문화공간 누에서 런치콘서트 열어
점심시간, 완주군의 복합문화공간 ‘누에’에서 작은 공연이 펼쳐졌다. 완주군은 군청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누에 라운지에서 지난 24일 ‘봄맞이 런치콘서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점심시간에 청사를 찾는 이들에게 작은 휴식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된 콘서트는 시민들과 직원 100여명이 함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콘서트에는 ‘음악으로 이야기하고 악기로 말한다’는 뜻을 가진 어쿠스틱 밴드 ‘음담 악설’과 모던 포크 듀오 인 ‘이상한 계절’이 따뜻한 봄 이야기와 시원한 여름 이야기를 담아 공연을 펼쳤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여유와 편안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완주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런치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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