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종합건설(주)-삼성SDS ‘스마트 IOT시스템 구축’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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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종합건설(주)-삼성SDS ‘스마트 IOT시스템 구축’협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4.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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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견건설사인 상현종합건설(대표 유승욱)이 국내최대 IT솔루션 기업인 삼성SDS와 스마트IOT(사물인터넷)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24일 양사는 전북혁신도시 케렌시아 T-클레스오피스텔 분양 홍보관에서 업무협약을 갖고, 스마트 IOT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유승욱 대표는 “향후 상현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모든 주거형 상품에는 삼성SDS의 최첨단 IOT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향토건설사의 한계를 넘어 대형건설사와의 경쟁에도 뒤지지 않는 품질과 차별성을  주도하고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이념으로 우리지역 건설사의 자부심이 되고싶다”고 는 밝혔다. 
삼성SDS 이병수 그룹장은 삼성SDS가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 선정 '글로벌 50대 블록체인 기업'에 선정됐다“며 ”이번 상현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전북혁신도시 케렌시아 오피스텔에 삼성만의 차별화된 스마트 IOT시스템을 구축함으로 최첨단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삼성SDS의 스마트 홈 시스템은 홈 디바이스와 IOT플렛폼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에는 적용하지 않았던 첨단시스템이나 전북에서는 최초로 이번 5월에 공급예정인 전북혁신도시 케렌시아 T클레스 오피스텔에 적용되어 스마트시대와 스몰라이프에 맞춘 높은 보안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에서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냉.난방, 가스, 원격검침, 무인택배, 주차관제등 유선 기반의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IOT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문인식 푸쉬풀도어록을 장착해 출입제어는 물론 외부 방문자나 침입자 발생 시 입주자의 스마트폰으로 알림영상이 전송 되는등 방범과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게 된다.
전주에 본사를 둔 상현종합건설은 건축, 토목 조경 등 건설분야 뿐 아니라 부동산개발 전문회사로 2018년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상현종합건설이 5월 오픈 예정인 ‘전북혁신 케렌시아 T클레스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6층, 1개동, 전용면적 24~30㎡, 총 125실로 전북 최초로 선보이는 세대전용 테라스와 복층설계의 주거 형 오피스텔이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북카페등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가 설치되며, 지상1층에는 총 21호실의 상업시설이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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