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신흥마을, 벽화로 새 옷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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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신흥마을, 벽화로 새 옷을 입히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4.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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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가족나눔봉사단 상관면 신흥마을 벽화봉사 진행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김인 센터장) 봉사단이 벽화봉사로 마을에 새 옷을 입혔다.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나눔봉사단과 청소년 봉사단이 곽기홍 페인트 전문가와 협력해 총 2주간에 걸쳐 상관면 신흥마을 벽화작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새 단장에는 청소년봉사단 회원 13명, 가족나눔봉사단 18가정, 곽 전문가를 비롯해 한일장신대 대학생 멘토 3명, 한일장신대학교 미술상담학과 대학생 5명 등이 힘을 보탰다.
이들은 노후화한 벽화를 떼어내는 바탕 작업부터 시작해 밑그림 그리기, 채색작업까지 세심하게 진행했다.
신흥마을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예쁘게 벽화를 다시 그려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가족나눔봉사단 벽화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환경개선은 물론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취약지역의 도시재생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족나눔봉사단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261-10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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