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기업간담회 및 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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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기업간담회 및 워크숍 가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4.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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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4일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 재도약을 위한 산학연관 상생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19년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 육성지원센터 기업간담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정읍시, 관계 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상생 협력과 발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했다.
또,「창업과 세무」,「내생미생물을 이용한 차세대 미생물비료 개발」,「농식품 R&D 추진방향 및 주요사업 소개」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도 이어졌다.
센터는 ‘국가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의 컨트롤타워’를 목표로 2017년 9월 개소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입주기업 보육실과 연구실험실, 시험생산 시설동, 공동연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6실의 입주기업 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규사업 또는 사업 확장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는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역량 있는 중견/대기업에는 다양한 미생물 제품의 생산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구축 예정인 입상제제생산시스템이 가동되면 기존미생물 관련 사업 분야에 더 큰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에코 축산 청정 정읍 조성 사업”으로 축산의 4대 문제인 냄새·질병·분뇨·건강을 능동적으로 해결, 시민과 함께 하는 축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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