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문화 어울림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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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문화 어울림장터』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4.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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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오는 27일 요촌그린공원(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옆)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봄내음 가족장터'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김제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문화 어울림장터'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장터마당에서는 아시아 5개국(필리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일본)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지역업체들이 후원한 각종 물품과 의류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다문화케이크 만들기는 가족단위로 참여하기에 좋은 프로그램으로 가족 나들이 계획을 다문화 어울림장터 행사장으로 잡아봄도 좋을 듯 하다.
놀이마당에서는 인도네시아 놀이 라리까유와 일본의 다루마오토시 등을 진행하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5년째 열리는 다문화 어울림장터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과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미란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 어울림장터가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공동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내 많은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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