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가정의 달을 맞아 ‘OPEN 소방서’를 운영한다.

‘OPEN 소방서’는 5월 한달 간 관내 8개 센터를 개방해 소방서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소방차량 소개 및 탑승체험, 119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안전을 배우는 소방안전체험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소방서를 방문하여 다른 사람들을 위해 늘 봉사 하는 소방관 아저씨들의 출동대기 모습과 소방차량, 장비 등을 직접 눈으로 봄으로써 소방서에 대한 추억을 쌓고, 간단한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행한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산소방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언제든 소방서를 개방해 놓겠다”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5월을 어린이 교육의 달로 정하고 관내 지역문화축제장에 소방안전체험부스를 마련,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