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 지원 사업 참여자 33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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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지원 사업 참여자 333명 모집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4.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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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예정자 30만원 씩 총 180만 원 지원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온라인 접수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 독려를 위한‘익산 청년취업 드림카드 지원 사업’참여자 333명을 모집한다.
‘익산 청년취업 드림카드’는 체크카드 발급을 통한 포인트 차감방식으로 지원되며 최대 180만 원(월 30만원 × 6개월)을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관련된 직접적 비용(학원수강료, 교재구입비, 면접비 등) 및 간접적 비용(식비,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익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유지 중인 만 18세 ~ 39세 미취업 청년 가운데 졸업?중퇴 후 2년이 경과하고 기준중위소득이 100%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전 온라인 홈페이지(www.iksandreamcard.kr)의‘사전 자격확인시스템’을 통해 자격 해당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로 온라인 홈페이지(www.iksandreamcard.kr)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가구소득(낮은 순), 미취업기간(높은 순), 청년 단독세대주(가점) 등 총 3개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자의 120%을 선발한 후 선정위원회가 구직활동계획서를 심사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익산소식란에 게시된‘익산 청년취업 드림카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민원콜센터, 일자리정책과 청년정책계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성 일자리정책과장은 “어려운 고용환경에서 미취업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이다”며“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안정된 취업준비기간을 제공해 청년들이 원하는 꿈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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