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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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04.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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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시는 지난 19일 박철웅 부시장 주재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5,984억 원 규모의 신속집행 대상액 중 일부를 상반기 중 우선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주요사업 현안보고를 토대로 신속집행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집행 부진 사유를 파악해 상반기 중 집행이 가능한 부분을 찾아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민생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자리?SOC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매월 집행되지 못한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을 통해 제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속도감 있는 신속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입찰, 선급금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계약심사기간 단축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박철웅 부시장은“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전 공무원이 책임의식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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