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지구의 날 맞이‘전국 소등행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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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지구의 날 맞이‘전국 소등행사’추진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4.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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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에서는 갈수록 심화되는 기온상승과 대기환경 오염 등으로 인하여, 기후변화대응과 적응, 저탄소생활의 실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지구의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에서도 제49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군청사 및 사업소, 읍·면사무소와 관내 주택, 상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소등행사는 4월 22일 월요일 저녁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10분간 각 기관 청사 및 건물의 실내 조명을 모두 소등하여 군민들이 에너지 절감 필요성을 인식케 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하여 지구환경 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10분간의 소등행사는 작은 행동이지만, 잠깐이나마 온난화로 인하여 뜨거워진 지구에 쉼표를 주고 우리 모두의 숙제인 기후변화대응에 군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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