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 재능기부 봉사단, 봄날처럼 따뜻한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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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재능기부 봉사단, 봄날처럼 따뜻한 감동 선사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9.04.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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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롭게 출발한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첫 사업으로 18일 남원 행복의 집(갈치동 소재)을 찾아 재능기부 공연을 실시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재능기부 봉사는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중 하나로 2014년 11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관내 노인요양시설 방문 및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 참여를 통하여 배움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는 아름다운 화선무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합창 및 율동, 사물  놀이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관내에 소재한 이화 어린이집 유아들의 깜찍  발랄한 댄스 공연으로 병고로 무료한 나날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스한봄날 같은 힐링을 선사하였다. 
이번에 새로 취임한 이춘겸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자치사랑방 프로그램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서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양완철 도통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본인들의 소중한 시간과 재능을 나누어 주시는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로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도통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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