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1일 농장 체험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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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1일 농장 체험 이벤트 진행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04.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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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곰취~ 내 손으로 직접 심어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국립회문산휴양림관리소는 자연휴양림 개장 30주년 기념 및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중순부터 5월까지 휴양림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1일 농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푸른 숲속에서 1일 농장 체험을 하며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들과 함께 임산물을 직접 심고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수확의 기쁨과 가족간의 정을 느끼고자 계획되었다.참여 대상은 휴양림 방문객 및 숙박객으로 매회 20명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모종은 1인 2개씩 제공된다. 운영기간 및 시간은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재료 및 공간의 소진 여부에 따라 기간은 연장 또는 단축될 수 있다.특히, 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아 5월 한달간 휴양림 무료입장 및 주중 객실 사용료 30% 할인, 산림휴양주간(5.20.~5.26.)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더 많은 국민이 회문산자연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주중 객실 사용료 할인 이벤트는 주중(일~목요일, 화요일 제외), 숙박시설(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에 한정되어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지역주민, 다자녀, 국가보훈대상자 등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다.회문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푸른 숲과 더불어 농작물 심기 체험을 통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더많은 숲속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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