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변산자연휴양림 산행문화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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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변산자연휴양림 산행문화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4.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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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사랑과 산림보호 전파 및 대국민 산불조심 홍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변산자연휴양림에서는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 도모와 산불예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지난 11일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 일원에서 “산행문화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은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산행 인구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산림의 가치·소중함 고취 및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대국민 참여형 숲사랑 운동이다.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지정 등산로 이용하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하기 ▲흔적 남기지 않기 ▲산행 안전수칙 준수하기 ▲타인을 배려하는 산행예절 지키기 ▲산림 내 불법행위(산나물 등 임산물 불법채취 및 야생화 등 훼손) 안하기 등이다.한편,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숲사랑 운동과 병행하여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산림 내 흡연·취사·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는 홍보도 실시하였다.국립변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올바르고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숲사랑 운동과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산불예방 활동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대국민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비로소 완성된다”면서 “산림의 진정한 주인은 국민”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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