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 트윈세대 찾아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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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 트윈세대 찾아가 프로그램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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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건립 중인 (가칭)중화산도서관에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트윈세대공간 프로젝트가 다각도로 트윈세대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립도서관 트윈세대 공간 프로젝트’는 그간 2차에 걸친 설문조사와 인사이트 워크숍을 진행하며 트윈세대들의 성향을 면밀히 분석한 바 있다.
이번에는 트윈세대들이 선호하고 흥미로워 하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근영중학교 1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아리 프로그램은 3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격주로 매주 목요일, 6주 동안 운영되며 이번 동아리 프로그램은 트윈세대에게 맞는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토타이핑이라고 볼 수 있다.
근영중학교에서 진행되는 동아리 프로그램은 ‘내-일은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레고를 활용하여 스토리텔링 해보기, 30초 랩만들기, 4컷 웹툰제작하기, 동영상 제작해 보기 등 아이들이 배움을 통해 직접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 보며 컨텐츠를 제작해 보는 창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주시립도서관 트윈세대 공간 프로젝트’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 C PROGRAM, 도서문화재단 씨앗 등 3개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전주시는 전국 최초로 트윈세대 전용공간을 (가칭)중화산도서관에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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