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협의회 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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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협의회 사무실 개소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4.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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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협의회(회장 곽지은)는 부안읍 오리정로에 사무실을 만들어 부안군수와 군의원 및 여러 내외빈의 축하를 받으며 개소식을 갖었다.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협의회는 1994년에 협의회를 조직하여 현재 13개 읍면에 15개 봉사회와 6개분과로 조직되어 500여명의 회원들이 인간 존엄성 보장과 인류 평화를 위한 인도주의 정신과 자발적봉사 정신으로 재난구조활동, 사회봉사활동, 보건의료활동, 안전교육활동 등을 펼쳐 오고 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무실 개소식을 계기로 대한적십자사 부안지구협의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재경 인천부안군민회(회장 오명석)는 지난 30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백미(10kg) 70포를 기탁하였다.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인천부안군민회 오명석 회장이 참석해 전달식 및 기념 촬영을 하였다.이번에 전달한 이웃사랑 백미는 인천에 거주하는 부안 출신 출향인 들로 구성된 인천부안군민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부안군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천부안군민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된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인천부안군민회 회원님들의 고마운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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