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 정읍시 부시장 5일,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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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태 정읍시 부시장 5일,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나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4.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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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유관기관·대학생 점검단과 함께 건설 공사장 현장점검 실시
 
김인태 정읍시 부시장이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지난 5일 상동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을 방문,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쳤다.
현장 점검은 전라북도와 정읍시, 정읍소방서 시기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전북과학대학교의 건축토목학과 교수와 대학생 점검단도 함께 참여해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다.
중점 점검은 추락·낙하위험 방지 설비 관리 상태와 안전모·안전화 등 착용상태, 현장 정리정돈 상태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에 대해 실시됐다. 또 공사장 안전조치 사항과 전기·소방시설물 관리상태 적정 여부 등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에 관련된 시급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기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인태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며 “견실시공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해 안전한 정읍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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