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옹기 만들기 체험”으로 젊음을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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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옹기 만들기 체험”으로 젊음을 되찾자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04.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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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문화체험사업 일환으로 54명 참여
순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남, 김종국)는 지난 3일 평소에 문화체험을 접해보지 못한 장애인과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54명과 함께 `나만의 옹기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체험에 참가한 순창1길 임모 어르신(75세)은 “순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으로 옹기에 나만의 소망을 글로 표현하고 예쁜 그림 도장도 찍는 등 오늘 하루 매우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이에 김종국 위원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어 좋아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니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행복한 순창읍을 만들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김용남 순창읍장은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나눔 문화를 보여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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