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장애인직업훈련시설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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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장애인직업훈련시설 들어선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4.0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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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센터와 맞춤형 직업적응훈련 위한 시설 확보로 자립 도울 것
고창군이 장애인들의 취업과 직업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훈련시설 신축에 본격 착수한다.3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신축을 위한 국비 1억4000만원을 확보하고, 이달 중 본격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시설은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지구 장애인복지관 옆 부지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함께 10억원(400㎡ 규모)의 예산을 들여 올해 안에 완공된다.‘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에게 편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창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소 소외됐던 지역 장애인 복지분야의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아무런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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