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온라인아지트 ‘야호 전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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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온라인아지트 ‘야호 전주’ 만든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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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 수렴해 운영키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는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아이들을 위한 온라인아지트를 만들기로 했다. 시는 올해 전주시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과 이용시설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책 통합 홈페이지인 ‘야호 전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야호 전주에는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인 야호학교와 야호아이숲, 야호생태놀이 를 비롯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정책과 아동·청소년 공간의 위치, 이용·참여 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청소년 정책 홈페이지인 ‘야호 전주’ 구축에 앞서 아동청소년 사업 담당자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홈페이지 구축사업 관계자 및 사업담당 공무원 20명과 아동생각나눔단 어린이 20명 등이 참석했다.
이에 신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야호 전주 홈페이지 구축은 어른의 시각에서 획일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것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다양한 사업 추진 시,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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