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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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3.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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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서 일제출장 및 세종시 2차 현지 전략회의 열어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에서는 지난달 27일 전 부서 일제 출장을 실시하고 부처 반응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현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정토진 부군수를 중심으로 오전에는 대전정부청사에 위치한 문화재청과 산림청을 방문해 무장현 관아와 읍성보존정비사업 등 6건의 사업을 건의했다. 오후에는 곧바로 세종정부청사로 이동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4개 부처를 방문해 TMR가공시설 지원사업 등 4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뿐만 아니라 고창군 16개 부서의 담당팀장과 과소장들도 일제히 담당부처를 방문하고 세종 비즈니스센터에 모여 사업별 부처의 입장을 정리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찾기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토진 부군수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최근에는 대부분의 사업이 공모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공모주관 부서를 자주 방문하여 정보를 획득하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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