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산림자원 소중하게!
상태바
무주군, 산림자원 소중하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9.03.28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디랜드 주변에 편백나무 3천 그루 심어
무주군은 28일 설천면 청량리 반디랜드 일원에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기관 · 사회단체 관계자들, 그리고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나무심기에 함께 했다.군에 따르면 이날 심은 나무는 ‘편백’으로 참석자들은 반디랜드 인근 숲에 3천 그루(2ha)를 심었다고 밝혔다.무주군은 지난 2011년부터 항균 및 살균작용이 뛰어나 힐릴 경관 수종으로 사랑받고 있는 편백나무를 향로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지에 3만 그루 이상 심어 왔으며 이날도 환경생태공원인 반디랜드의 경관 은 물론, 주변 숲과의 조화를 위해 편백나무를 심은 것으로 알려졌다.황인홍 군수는 “이 자리가 나무 숲 울창한 깨끗한 무주, 자연이 아름다운 무주를 일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무주만의 산림경관, 시장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일구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무주군 공무원들은 나무심기 후 각자 담당 마을로 출장해 논 · 밭두렁 및 쓰레기 태우기 등 불법 소각 근절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