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명호, 강오길)는 지난 27일 광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작년 하반기에 저소득층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비타민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다 참신한 지역특화사업을 구상하고자 이날 회의를 개최하여 조직을 재구성하고 위원들로부터 저소득층 목욕시켜주기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송명호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형식적인 모임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복지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관심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활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주길 당부했다.
한편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10명의 위원으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등 사회보장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