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인협회 고창지부 제13대 나순희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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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인협회 고창지부 제13대 나순희 회장 선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3.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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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나순희 회장 “혼이 담긴 문학 통해 예향 고창의 명성 널리 알릴 것”
한국 문인협회 고창지부가 지난 26일 고창 우성예식장에서 제13대 문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사)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는 이상인 초대지부장을 시작으로 창설됐고, 현재 나순희 회장 및 80여명의 문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다.신임 나순희 문인협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향 고창의 정서와 혼이 담긴 문학작품을 통해 고창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고창문학의 명성이 자자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나 회장은 제12대 문인협회 부회장으로 일하며, 꾸준히 시와 수필 작품을 발표해 왔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만들기’에 함께해 왔다. 한편, 한국 문인협회 고창지부는 꽃무릇 시화전시, 시낭송 및 고창문학상 등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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