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어린시절이 따뜻한 고향사랑으로 되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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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어린시절이 따뜻한 고향사랑으로 되돌아와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9.03.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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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10kg 100포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
지난 25일 주생면사무소에는 특별한 고향사랑이 도착하였다. 서동만 ㈜레이나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으로 백미10kg 100포(환가액 2,450천원)를 전달하여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였다.서동만 대표이사는 주생면 부동마을 출신으로 1999년 군장대학 교수 재임 중 교수창업회사로 ㈜레이나를 설립하였다. 이후 20여년 간 대전시에서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을 갖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 철강 대국에 선진적인 비파괴검사장비, 초음파-와전류 복합검사 장비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서 대표이사는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보냈음에도 자신을 성공적인 기업가로 키워준 고향에 그 은혜를 다시 돌려드리자는 평소 신념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향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병훈 주생면장은 “면 출신 향우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저소득층에 골고루 전해 기부자의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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