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 관내 민간협력기관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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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 관내 민간협력기관 등 방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3.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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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다.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2일 관내 민간협력기관인 완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완주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무엇보다 완주군 관내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업무협력 강화 및 연간 행사계획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 현장에서는 현재 관내에 있는 사회적 약자의 동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함과 더불어 학교폭력, 학교 밖 위기청소년 발굴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자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완주경찰서「사회적 약자 통합지원단」은 관내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경찰과 더불어 民·官협력단체와 함께 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보호·지원하도록 구성된 단체이다.지난 13일 완주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등을 방문하여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단」에 연결하여 관내 취약계층 즉,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지원에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노력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이에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현재 유명인의 약물·성매매 등 사건으로 인해 사회가 한참 시끄러울 이 때, 묵묵히 자신들의 자리에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는데 노력하는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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