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임마누엘 재가노인복지센터 나눔숲 조성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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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임마누엘 재가노인복지센터 나눔숲 조성 착수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3.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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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사회복지시설 이용·거주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숲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임마누엘 재가노인복지센터에 나눔숲을 조성한다.2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권 수익 기금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성수면에 위치한 임마누엘 재가노인복지센터 시설 유휴공간에 느티나무 등 1,100여주, 송엽국 등 초화류 약1,800본을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시설이용자와 마을주민 등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3월 초 설계용역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마쳤으며, 이달 말까지 공사를 착공해 4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사업 설계 단계부터 시공 등 모든 공정을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거주자, 관계자의 의견을 수용하여 진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시설에 맞는 맞춤형 나눔숲 조성으로 숲 체험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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