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봄철 임야 화재 발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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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봄철 임야 화재 발생 주의 당부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3.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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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영농준비를 시작하는 군민들에게 봄철 임야 화재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봄철 화재 점유율은 29.3%로 겨울철 27.9%보다 높았으며, 이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8.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봄철 산불과 농가 임야화재는 건조한 대기로 순식간에 번지므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피난을 우선으로 해야하며, 입산시 화기소지 금지, 담배꽁초 주의, 마을 공동으로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금지 등 부주의에 의한 발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3월은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함으로 산림이나 인접한 곳, 논밭에서 소각을 할 경우에는 미리 소방서에 신고하여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철저히 대비를 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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