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9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경기장 준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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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9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경기장 준비 진행 중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03.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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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9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주개최도시로 경기장 시설, 홍보, 도심 환경정비를 포함 다양한 분야에서 선수와, 관람객 등 손님맞이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에서는 전국소년체전 11개 종목 전국장애학생체전 5개 종목이 개최되며, 메인스타디움인 익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하여 총 17개 경기장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일부 경기장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편의를 위하여 익산종합운동장에는 보조경기장 진출입 경사로 공사를 실시하고 실내체육관은 화장실 비데 등을 설치하고 있다.
또한 보조야구장인 흙야구장에는 인조잔디와 전광판 등을 설치하여 소년체전 후에도 보조야구장을 전국대회 유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이상춘 경제관광국장이 2019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전체 경기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는 등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춘 경제관광국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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