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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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3.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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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안심할 수 있는 통합방위태세 확립”
올해 첫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성일 군수)가 열렸다.22일 완주군은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신 안보위협 전망, 서해수호의 날 동영상 시청과 군사대비 평가 및 방향, ‘SAFETY 완주’ 구현을 위한 통합방위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회를 가지고 협의사항을 심도있게 토의했다.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성일 완주군수는 “평화 속에서 더욱 공고히 해야 할 것은 통합방위태세 확립이다”며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신뢰받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남북한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국가 안보의지와 비상대비태세를 더욱더 굳건히 확립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날 회의에 앞서 송호림 경찰서장 유우종 소방서장 손형길 군사안보지원부대, 조인철 농업경영인 연합회장을 비롯해 3.13 전국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정완철, 김창수, 임필환 조합장을 축하 및 소개하고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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