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의 일환으로 남원 순창 관내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다양한 소방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 후, 올해로 56주년을 맞는 소년단은 지난해, 관내 5개 대 총 88명의 소년단원과 5명의 교사가 각종 119안전체험 활동이나 캠페인,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했다. 소년단은 유치원부터 대학생까지 가능하며, 신규단원 모집은 4월 1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작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청소년단체로 등재돼 활동 사항을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학입시에 도움을 받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남원소방서 방호구조과(630-82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