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이서영)는 지난 21일 외부식당에서 경찰서 인권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이서영 경찰서장, 정문재 인권위원장 등 경찰관 및 인권위원 10여명이 참석해 2019년 인권위원회 활동방향 및 운영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정문재 인권위원장은 “근래 들어 경찰이 국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인권위원으로서 순창경찰을 도와 주민의 인권보호 향상을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고 약속했다.이서영 서장은 “최근 경찰은 피의자 신문 전에 고지했던 진술거부권을 체포 시부터 고지하기로 하는 등 국민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순창경찰이 지역주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앞장 설테니 인권위원분들의 많은 조언과 참여 부탁 드리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