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역전시장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로 화재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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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역전시장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로 화재 '걱정 뚝'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3.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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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22일 역전시장을 찾아 노후 점포 34개소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설치 서비스를 지원했다.이번에 설치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소규모 점포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대형화재 위험성이 상존하는 시장지역에 대해 감지기를 설치해 초기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6년도부터 시행된 보급사업으로 김제전통시장 등 관내 시장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되고 있다.또한 화재초기 행동요령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등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병행하여 자율 화재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발생 시 연기를 조기에 감지하여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응 및 대피할 수 있게 하는 기초소방시설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상인 분들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취약시간대 순찰 활동으로 예방 및 선제적 대응활동이 가능토록 지속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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