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강환 전북본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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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이강환 전북본부장 취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3.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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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농어촌 발전에 필요한 전문성 및 경험 두루 갖춰
한국농어촌공사 제15대 신임 이강환(56세) 전북지역본부장이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1987년 한국농어촌공사에 발을 디딘 이 본부장은 고창지사장, 본사 인사복지처장, 경영지원처장, 제주지역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두루 갖춘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공사 최고의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북본부와 고창지사 등 고향에 재직할 당시 합리적이면서도 강한 리더십으로 공사 내부평가 최우수 부서를 연속 수상한 바 있고, 격식 없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본부장은 “고향에서 공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이 고향인 이 본부장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배우자 김유미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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