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귀농교육 메카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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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귀농교육 메카 자리매김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3.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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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조병)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 교육이 귀농을 하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어떻게 준비를 하고 어떤 작목이나 분야를 선택하여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도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한국농업아카데미(단장 이덕형)는 2015년부터 매년 200여명 이상의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을 모집하여 부안을 찾아 귀농정책과 선도농가 벤치마킹을 통해 귀농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2016년 9회에 걸쳐 270명, 2017년 9회 270명, 2018년 7회 210명, 금년에도 지금까지 4회에 걸쳐 120여명의 도시민이 귀농귀촌 교육에 참여하여 2박 3일 동안 부안 일원을 돌아보고 숙박하며, 선배 귀농인들의 소득작물 재배사례와 유통 교육을 받았고, 최첨단 농업인 스마트팜 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이 귀농을 하고자 하는 도시민에게는 귀농정착에 대한 알뜰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고, 부안군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및 귀농귀촌인 유치에 유익해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많은 도시민들이 부안에 정착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이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길 원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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